◇'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 두산베어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실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14일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 열매(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2014 사랑의 김장 나누기(서울 김장 문화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자원봉사자 3000여 명이 참석해 6만1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두산 구단에선 김현수, 이현승, 노경은, 오현택이 참가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두산 베어스는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좌석 초청행사', 재능기부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NC다이노스 나성범·이재학·박민우, G스타 팬사인회 참석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나성범, 이재학, 박민우가 오는 21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될 2014 지스타(G-STAR)의 팬 사인회에 참여한다.
이번 사인회는 구단의 모기업인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오후 3시30분~4시30분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NC 구단은 지스타 현장에서 구단의 부스를 운영하며 야구단 상품도 팔 예정이다.
◇ 롯데자이언츠, 제3회 롯데기 부산 고교야구대회 개최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6~22일 '제3회 롯데기 부산 고교야구대회'를 부산 구덕야구장 및 사직야구장(결승전·22일 오후 1시)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창설된 이 대회에 올해는 부산시 6개 고교팀(부산고, 경남고, 개성고, 부경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이 참가한다.
롯데 구단은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각각 15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을 지급한다. 또한 총 1000만원 상당의 연습용 배트를 참가팀 전원에 제공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