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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중남미' 식품시장 공략
농식품부, '농수산식품 창조적 수출전략-중남미편' 발간
2014-11-14 06:00:00 2014-11-14 06:00:00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멕시코·브라질 식품시장 공략을 위해 '농수산식품 창조적 수출전략-중남미편'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남미는 인구 6억의 거대 시장으로, 중산층이 빠르고 확대되고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특히 멕시코와 브라질은 중남미 인구의 50%, 국내총생산(GDP)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식품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의 8배인 4000억 달러에 달한다.
 
멕시코의 경우 도시인구 증가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등으로 인해 즉석식품이 유명하다. 브라질은 과자류와 더불어 열대기후 국가 특성으로 인해 냉음료 등이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혜영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중남미 시장을 다각도로 조사해 발간한 본 자료가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전략적 신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수산식품 창조적 수출전략-중남미편'은 이북(e-book)형태로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홈페이지(www.kat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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