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현 대표 "원스톱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첫돌' 펀드온라인코리아, 고객초청 간담회
2014-09-25 14:23:05 2014-09-25 15:42:54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도입 예정인 독립투자자문업(IFA)과 결합해 소비자 중심 금융투자시장으로의 주도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25일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여의도에서 창립 1주년 기념 고객초청 간담회를 열어 "침체된 금융투자시장의 성장성을 복원하고 또 다른 금융생태계를 창조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확장해 펀드만이 아닌 원스탑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날 고객초청 간담회는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주요 고객들에게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펀드슈퍼마켓 체험과 더불어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고객은 "편리함과 저렴한 비용을 고려하여 펀드슈퍼마켓을 활용하고 있다. 내 자산 현황을 한 눈에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직한 금융기관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념식을 통해 펀드슈퍼마켓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란 확신이 들었고, 좋은 자리에 초청받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펀드온라인코리아의 펀드슈퍼마켓은 런칭 5개월이 지난 현 시점 기준 자산 2350억원, 고객 2만3000여명을 유치했다. 소장펀드와 연금펀드의 경우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펀드온라인코리아측은 밝혔다.
 
(사진제공=펀드온라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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