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인수건은 제재심의위원회 징계를 받더라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LIG손보 인수에 대해서는 이번 제재심의 징계와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며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지주는 LIG손보 인수에 대한 배타적 협상자로 선정된 상태며 이번주 중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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