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뉴발란스가 지난해 류현진(LA다저스) 선수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시장에 야구라인을 공식 론칭한다.
뉴발란스코리아는 30일 야구라인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야구화'로 알려진 MB3000을 비롯한 MB2000 등의 야구화 시리즈 및 MB1000등 야구 트레이닝용 러닝화, 의류, 가방, 장갑 등 토탈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B3000'은 뉴발란스가 자체 개발한 쿠셔닝 중창 소재 '레브라이트'가 적용된 야구화로 뛰어난 충격흡수로 '스파이크를 단 러닝화'라고도 불리는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류현진 선수의 최초 포스트시즌 승리를 기념해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99족을 테스트 발매해 1시간이 채 안 돼 완판된 바 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 '체인지 더 게임(Change The Game)'이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를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야구라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www.nbkorea.com)와 뉴발란스 야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bbaseballkr)을 통해 류현진을 비롯한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인터뷰 및 야구레슨 동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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