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현대증권, 최고 연 10.4% 파생결합상품 출시
2014-04-08 10:54:10 2014-04-08 10:54:1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은 9일 9종의 파생결합상품을 총 460억원 규모로 사흘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able 안심 ELS/DLS 시리즈'는 국내 증시의 박스권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춰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하게 됐다.
 
'able 안심 ELS/DLS 시리즈'는 일반적인 주가연계증권(ELS)와 파생결합증권(DLS) 상품의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을 추구함과 동시에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현대able ELS 592호'와 '현대able ELS 593호’는 원금손실 가능성을 대폭 낮춘 노낙인 상품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노낙인(No Knock-In)이란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조건이 없고 투자기간 중 일시적인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으며 만기평가일에만 원금손실조건이 있는 구조를 말한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2~3%대로 낮아지면서 고객들은 빠른 조기상환이 기대되면서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구조를 가진 ELS를 선호한다"면서 "'able 안심 ELS/DLS시리즈'는 이러한 시기에 적합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현대증권)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