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BS증권은 3일
LG패션(09305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다소 하회하는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패션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늘어난 26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약 4.7%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늘어난 3718억원이 기대된다"며 "매출 신장은 지난해 기저효과와 액세서리 부문의 강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패션은 사명변경으로 연결법인인 LF푸드 등의 사업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생활문화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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