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일본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진=뉴스토마토 DB)
7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2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112.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11.1과 사전 전망치 111.9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으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이다.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도 111.7을 나타내 직전월의 110.7을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경기후행지수 역시 직전월의 114.1에서 115.1로 개선됐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건전성을 반영하는 지표이며, 경기 동행지수는 현재의 경기국면을 가늠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경기후행지수는 경기의 변동을 사후에 확인하는데 쓰인다.
한편, 오후 2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42% 오른 102.04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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