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영證, '안정성 강화한 플랜업 ELS 3종' 출시
2014-01-08 10:04:30 2014-01-08 10:08:27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오는 10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하여 총 3종의 지수형 ELS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신영증권)
 
‘플랜업 제 3901회 파생결합증권(ELS)’(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5%(세전)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원금손실구간 기준을 45%로 낮춰 지수형 ELS의 특징인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시중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하지만 비교적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플랜업 제 3900회 파생결합증권(ELS)’(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0%(세전)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플랜업 제 3902회 파생결합증권(ELS)’(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그리고 Eurostoxx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 지급식 상품이다. 연 7.02%수준(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월 0.5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18개월), 90%(24개월, 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월 지급식 상품은 매월 꾸준하게 수익을 나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세금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상품가입·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에 하면 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