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우리나라 바다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린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와 해양생명자원의 미래가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정책과 연구개발', '보전·관리 성공사례', '참여와 협력' 등 세션별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우리 해양생태 현황과 연구개발 성과에 이어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인하대학교, 순천시, 제주아쿠아플라넷, 습지와새들의친구 등 기관·단체들은 활동상활을 보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윤진숙 장관은 "해수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가 우리 해양상태계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전·관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정책은 민관 합동 연구체제를 구축하는 등 민간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일정(자료=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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