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상행선 일부 '정체'..부산->서울 5시간15분
2013-09-21 11:26:28 2013-09-21 11:30:0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추석 연휴를 보낸 주말 오전 귀경차량이 모이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에서 서울로 갈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약 5시간 15분이다.
 
이 시각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김천분기점 진출로, 대전부근~신탄진, 입장휴게소 부근~안성,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부근, 동탄분기점~기흥동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는 논산방향으로 전주부근에서 정체되고 있고,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남공주~정우터널 일대도 10km 이상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목표요금소 부근~일로, 고창분기점 분근~고창, 서김제~동서천분기점, 당진분기점~서해대교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으로 진천터널 부근~진천정류장, 일죽 부근 4km 정도에서 밀리고 있고, 영동고속도로는 강천터널부근~여주, 마성터널부근 2km에서 밀려지나고 있다.
 
이 외 남해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은 양방향 모두 원활하게 통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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