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화이자, 와이스 인수합병 탄력...이르면 26일 합병발표
2009-01-26 15:03:05 2009-01-26 15:03:05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화이자와 와이스의 이사진이 25일(현지시간) 회동해 양사간 합병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화이자의 와이스 인수금액은 약 6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사 이사진은 합병 최종 승인을 위해 이날 각 회사별로 이사회를 갖고 이르면 26일 오전 합병 발표문 작성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 소식통은 협상이 여전히 언제든 결렬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화이자는 오는 2011년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토 미국내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백신 등에 특화한 와이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제프 킨들러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합병사를 이끌게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