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UFC 챔프 도전, 아프리카TV로 본다
2013-08-01 09:49:29 2013-08-01 09:52:36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SNS 플랫폼 아프리카TV(067160)는 오는 4일 11시(한국시각)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 ‘UFC 163’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인 최초로 ‘UFC’ 챔피언 타이틀전에 출격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26)과 현 페더급(65kg 이하) 챔피언 조제 알도(27, 브라질)의 경기가 예고되어 있어 더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4일까지 정찬성의 빅매치 예고 영상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거나, 출전 선수들의 닉네임 퀴즈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격투기 용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의 ‘UFC’ 콘텐츠 이용자 수가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하며 격투기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는 만큼 폭넓은 콘텐츠 확보와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UFC 163’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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