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사흘만에 반등..외인 매수
2013-07-22 10:05:24 2013-07-22 10:05:24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05포인트(0.64%) 상승한 1883.58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글로벌 IT업체들의 실적 부진으로 혼조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34억원 기관이 18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4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1%), 건설(1.5%), 화학(1.5%), 전기가스(1.1%)업종 순으로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0.24% 상승 중이다.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등이 1%대 오름세다. 조선주들은 선가지수 상승과 수주증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4%넘게 오르고 있다. 기아차(000270)(-0.16%), SK하이닉스(000660)(-1.06%)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1포인트(0.4%) 상승한 544.03을 나타내고 있다.
 
육아용품 관련주는 중국 고객 증가 소식에 강세다. 보령메디앙스(01410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아가방컴퍼니(013990)도 14% 급등 중이다.
 
중국에서 두 달만에 신종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급등이다. 제일바이오(052670)(11%), 이-글 벳(044960)(9%), 파루(043200)(7%)등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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