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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루이지엔 3기' 선발
2013-07-02 14:56:47 2013-07-02 14:59:5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 28일 대학생 트렌드 크리에이터 '루이지엔 3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루이지엔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해외 리서치 탐방 등을 통해 패션·예술·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읽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루이까또즈의 영타깃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서류심사, 미션 과제, 면접 등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9명(에디터 7명, 포토그래퍼 1명, 그래픽 디자이너 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EKF 28일 진행된 프로필 사진 촬영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루이지엔은 1기 웹진기획, 2기 영상제작에 이어 올해는 '사진'을 중심 매체로 활용해 루이지엔만의 시각이 담긴 색다른 포토북을 제작하게 된다. 루이까또즈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 체험과 마케팅 실습 등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가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기간 동안에는 월 1회 소정의 활동비와 루이까또즈 제품 등이 제공되며, 매월 브랜드가 후원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해외 트렌드 리서치 탐방을 떠날 수 있다. 또한 우수 활동자는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루이지엔이 대학생들 사이 만족도 높은 대외활동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3기에는 각 분야의 출중한 실력을 갖춘 대학생들이 지원해 그 어느 때 보다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루이지엔은 형식적인 대학생 서포터즈 대외활동이 아닌 브랜드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젊은 인재들의 글로벌 역량과 자질 함양을 위해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루이지엔 3기로 선발된 9명의 대학생들이 루이까또즈 가방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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