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유로존 회의 앞두고..'혼조세'
2013-05-13 16:48:15 2013-05-13 16:51:16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유럽증시가 13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42포인트, 0.04% 내려간 6622.56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9.62포인트, 0.12% 상승한 8288.21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1포인트, 0.00% 오른 3953.93에 장을 열었다.
 
유로존과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차례로 회의를 열고 재정위기 국가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 등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키프로스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이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글로벌 종합 인력 서비스 회사 아데코가 전문가의 주가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1.3% 오르고 있다.
 
독일의 코메르츠은행은 회사의 신주가 이번 주에 팔린다는 소식에 3.1% 하락 중이다.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카슨 블록 머티워터스 이사가 이 회사의 부채 문제를 지적한 이후 1.3%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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