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뉴욕 맨하탄서 패션 쇼케이스 개최
국내 디자이너 콜라보 브랜드 공개
2013-02-06 10:32:37 2013-02-06 10:34:5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078930)샵은 6일 새벽(현지시간 2월 5일 15시) 미국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스탠다드 호텔에서 패션 쇼케이스 '2013 GS SHOP in New York'을 개최하고 올해 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4개의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를 공개했다.
 
손정완의 'SJ.WANI(에스제이 와니)', 김서룡의 'SO,WOOL(쏘울)', 이승희의 'Alette(알레뜨)', 홍혜진의 'ROBO with the studio K(로보 위드 더 스튜디오 케이)'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션 총괄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뉴욕 멀티샵 스티븐알란의 오너 '스티븐 알란(Steven alan)', 최고급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의 패션 바이어 '코니홍(Koni Hong)' 등 뉴욕 패션계 유명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호성 GS샵 전무는 "과거에 가격을 앞세워 유행을 쫓아갔던 홈쇼핑 패션이 가치를 앞세워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앞서가는 감각을 지닌 실력파 디자이너와 협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패션을 합리적 가격에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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