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대선 당일 '연말특집 쇼핑대상' 진행
시상식 콘셉트로 각 상품군별 '대상' 아이템 선정
2012-12-18 10:04:43 2012-12-18 10:06:4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하루 동안 '연말특집 쇼핑대상'을 특별 기획하고, 각 상품군별로 올해의 최고 히트 아이템을 선정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연말특집 쇼핑대상'은 연말 공중파 TV 채널에서 진행되는 부문별 시상식 콘셉트로 진행된다. 미용 부문 대상 '하유미 팩', 식품부문 대상 '도니도니 돈까스' 등 1시간에 한 개의 카테고리에서 '대상' 상품을 선정해 선보이는 방식이다.
 
또 올해 첫 선을 보였던 상품 중 큰 사랑을 받았던 상품을 '신인상'으로 선정해 판매하고, 연예인 축하공연을 패러디한 '특별 축하상품' 코너를 마련하는 등 재미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첫 방송은 투표가 시작될 무렵인 새벽 6시20분부터 진행된다. 골프의류 부문 대상 상픔으로 선정된 'K.J. CHOI 본딩팬츠'를 1시간동안 선보인다. 올 한해 33만 세트가 팔려나가며 현대홈쇼핑 히트상품 9위에 선정된 레포츠 의류 제품이다.
 
임현태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개표 방송 시청 중 채널을 돌리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보다 즐거운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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