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금융지원포상 시상식' 개최
중기청, 총 51명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표창
2012-12-13 11:00:00 2012-12-13 11:00:0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청은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중은행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금융지원포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유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소금융중앙재단, 농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개인부문에서는 박영빈 경남은행 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김장학 우리은행 부행장과 권영택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51명의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이 수상하게 된다.
 
송종호 중소기업청 청장은 "현장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금융기관과 금융지원기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우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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