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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발대식
54개 분야별 본부, 30개 특별본부 구성
2012-10-11 10:13:43 2012-10-11 10:15:08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새누리당은 11일 오후 2시30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박근혜 후보와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이인기 직능위원장 등 주요당직자와 당원이 참석한다.
 
직능총괄본부는 각계각층 다양한 단체들의 이해관계를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산하에 54개 분야별 본부와 30개 특별본부로 구성했다.
  
특히 국민참여의 장인 'Happy Nuri(국민네트워크본부)'가 신설된다. 이는 온-오프라인(on-off line) 상에서 누구나 참여해 국민행복시대의 밑그림을 함께 만들어가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한 참여형 오픈광장이다.
  
다양한 민생현장의 요구와 특성에 맞추어 조직을 전문화하고 세분화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소규모 정책(Small Deal)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박 후보가 국민들과 가장 가까워지도록 만드는 것이 직능본부의 기본책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애쓰시는 국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들을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 보다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Happy Nuri(국민네트워크본부)'는 다양한 국민의견들이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반영되게 할 것"이라며 "박 후보의 국민행복 비전과 철학, 정책수단들이 대중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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