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청담러닝(096240)은 교육 컨텐츠 유통 자회사 런21이 미국 고등학교입학 수학능력시험인 SSAT의 2012-2013 시즌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런21은 SSAT의 국내 단독 주관 시행사로 2012-2013 시즌은 오는 10일 서울언북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9회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런21은 회당 최소 100여 명이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사립고등학교 입학 및 고학년 진학시 요구되는 SSAT는 미국 SSATB 주관 하에 현재 미국과 캐나다 외 96개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전 세계 약 7만2000여 명이 응시했다.
특히 SSAT는 미국 현지 고등학교 입학뿐만 아니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15일 개교 예정인 캐나다 최고 명문 여자 사립학교 브랭섬홀아시아 등 국내 국제학교에서도 성적을 인정하는 권위 있는 시험이다.
SSAT는 저학년(5~7학년)과 고학년(8~11학년) 대상 두 종류로 치러지며 언어, 수리, 독해, 논술 과목을 총 155분동안 평가한다.
현재 런21에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의처(1566-7158) 및 접수처(
www.SSAT.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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