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대우인터내셔널 등 해외서 2229억원 손배 피소
2012-05-21 18:34:35 2012-05-21 18:35:21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경남기업(000800),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 암바토비 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완공지연 등을 이유로 다이나텍 마다가스카르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2228억89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14.66%에 해당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신청인이 컨소시엄 3사와의 계약에 따른 조정절차없이 일방적으로 중재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조정절차 진행 후 결과에 따라 중개 신청 등 적극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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