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우리은행은 예년에 6월 중순부터 시행하던 하계근무복 착용을 한달여 앞당겨 1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때이른 더위로 전력사용량이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정부당국의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반팔 하계 근무복을 착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능률도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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