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쉐르빌' 오피스텔..높은 계약률 '눈길'
강남이라는 입지적 요인과 트리플역세권 등 크게 작용
2012-03-06 11:29:52 2012-03-06 11:30:11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지난 달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이 높은 계약률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맡아 강남구 역삼동 83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은 현재까지 95%의 높을 계약률을 기록했다.
 
 
높은 계약률을 이룬 요인으로는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신뢰와 강남이라는 입지적 장점, 트리플 역세권 등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분양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권 오피스텔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공실률이 적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높은 계약률을 달성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남 쉐르빌'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 동, 총 297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18.68 ~ 27.73㎡ 총 9개 타입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4년 상반기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신익환 기자 hebr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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