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하나투어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성장과 고성과 창출을 위해 내년 1월1일부로 임원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하나투어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그룹 내에서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사업을 담당하는 ㈜하나투어ITC(현 하나투어인터내셔날에서 상호변경)의 대표이사 회장 직책을 겸하게 된다.
하나투어는 이번 신임 권희석 부회장 승진을 통해 인바운드 사업과 호텔사업, 신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석 부사장은 하나투어 사장으로 승진해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사업과 하나투어의 영업, 지원,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최 부사장은 하나투어 창립부터 영업을 책임져온 대표적인 영업통으로 글로벌 영업총괄본부장을 거쳐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하나투어는 이번 최현석 사장 체제를 통해 영업적인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회장 ▲ 하나투어그룹 부회장 겸 하나투어ITC대표이사 권희석
◇사장 ▲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 최현석
◇이사 ▲ 경영기획실 실장 한준
◇이사대우 ▲ 항공본부 류창호 ▲수도권사업부 엄익선 ▲영남해외사업부 김장훈 ▲항공판매총괄팀 한혜윤 ▲고객만족총괄팀 남우영 ▲배낭총괄팀 배재식 ▲CJ월디스 이동한
<자회사>
◇상무 ▲웹투어 임동수 ▲웹투어 김학종 ▲웹투어 김영근
◇이사대우 ▲하나비즈니스트래블 성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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