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온열질환 예방 워터타임' 행사
동아오츠카 이온음료 제공 및 맞춤형 수분공급 교육
2024-08-27 18:38:55 2024-08-27 18:38:55
온열질환 솔루션 워터타임 행사'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동아오츠카 이온음료를 받고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제공)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음성건설본부에서 스포츠 음료 회사 동아오츠카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솔루션 워터타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날 동서발전과 동아오츠카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동아오츠카 이온음료를 제공하며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로자별 신체 컨디션에 맞는 수분공급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향후 양사는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재난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트레이닝 등을 통해 산업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3대 원칙 중 가장 기본적인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서발전은 남은 여름 막바지까지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서발전은 건설현장에 혹서기 중 △응급구조사·구급차 현장 배치 △무더위 쉼터 운영 △단기근로자 건강검진 지원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기록적인 폭염 기간 동안에도 온열질환 피해 없이 계획된 건설공사 일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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