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전청조 혼외자 주장, 사실무근"
2023-10-26 15:14:47 2023-10-26 15:23:5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파라다이스(034230)그룹이 최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의 파라다이스 혼외자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전청조씨 사기 혐의와 관련해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남씨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 전청조씨와 재혼한다는 계획을 알렸습니다. 이후 전씨에 대한 사기 의혹 등이 일고 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는 남현희 선수.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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