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프리4 SE 출시…"12.4인치 대화면"
2023-10-02 16:37:39 2023-10-02 16:37:3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집안 어디서나 인터넷(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습니다.
 
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입니다. 12.4인치의 대화면 스크린으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AKG 듀얼스피커와 Dolby Atmos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 프리4 SE의 U+tv 애플리케이션(앱)으로 TV를 시청하고, S펜으로 필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U+tv 프리4 SE는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 시리즈에 기반해 S펜과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덱스(DeX) 모드를 지원합니다. 전작보다 43% 향상된 1만90mAh 배터리와 국내에 출시된 이동형 IPTV 최초로 와이파이 6 안테나 2개를 탑재해 안정적인 품질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U+tv 프리4 SE를 리모컨 경쟁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집안에 TV가 없는 1인 가구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직장인은 키보드를 연결해 집밖에 들고 나가 공부,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U+tv 프리4 SE는 아이들나라 서비스만 볼 수 있는 자녀보호모드와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보호모드도 제공합니다.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60개월 할부 시 월 66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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