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쏜애플, 이색 콘서트 '석류의 맛'
2022-02-25 17:48:37 2022-02-25 17:48:3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쏜애플이 삼각산 정법사에서 이색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명은 '석류의 맛'으로, 2016년 발매된 쏜애플 EP '서울병' 수록곡에서 제목을 따왔다. 
 
불교적 설화를 모티프로 한 곡으로, 쏜애플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이에 영감을 받아 사찰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녁 8시 법당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이뤄지는 공연임에 따라, 조명을 활용해 고즈넉한 사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밴드 사운드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게 헤드폰을 제공한다. 온라인 송출도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티켓은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온라인 티켓은 같은 시간 온라인 예매 사이트 LiveAT에서 오픈된다.
 
쏜애플 '석류의 맛'.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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