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서예지가 ‘이브의 스캔들’을 통해 안방 복귀를 논의 중이다.
tvN 측은 서예지의 ‘이브의 스캔들’ 출연 관련 소식에 대해 “출연 논의가 있는 건 맞지만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서예지 소속사 측 역시 “서예지가 ‘이브의 스캔들’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를 담은 작품이다. 서예지는 주인공 이라엘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이 터지면서 출연을 논의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서예지 출연 논의.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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