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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전원검사 “사나 18일까지 격리”
2020-12-08 00:37:21 2020-12-08 00:37:2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전원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들과 매니저 전원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사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사나와 함께 무대에 오른 멤버들 역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전원 코로나19 검사에 나선 것이다.
 
소속사 측은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8일까지 격리하겠다.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수 청하는 최근까지 어깨 근육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서울의 한 스포츠 센터에서 훈련을 받았다. 청하는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지난 4일 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유연정과 함께 식사를 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만나기도 했다. 이에 청하와 접촉한 가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유연정과 같은 우주소녀 멤버 보나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보나가 출연 중인 KBS 2TV 주말 드라마 ! 삼광빌라측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촬영을 중단했다
 
트와이스 전원검사.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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