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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

YG "사전 통지 받아 정기 세무조사 진행 중"

2016-05-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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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서울지방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08년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대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중견기업의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2국의 사전 통지를 받은 바 있고, 현재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측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사업 확장과 사옥 부지 매입, 소속 가수들의 해외 활동 과정 등에서 세금 신고가 투명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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