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불화 폭로, 결국 탈퇴 “보란 듯 잘 극복할 것”
입력 : 2020-08-12 01:00:18 수정 : 2020-08-12 01:00: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윤희석이 팀내 불화를 폭로하고 결국 리미트리스를 탈퇴했다.
 
윤희석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 및 팀내 불화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회사가 파산하는 등 열악한 상황 속에도 멤버들과 뜻을 모아 지난 해 7월 데뷔를 했지만 활동 종료 후 회사 및 멤버들과 갈등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윤희석은 중국인 멤버 2명의 합류를 계기로 불화가 시작됐다고 폭로했다.
 
윤희석은 갑작스럽게 중국인 멤버 2명이 합류했다. 얼마 되지 않아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과 언어폭력 등 상당한 고통을 받았다대표에게 힘들다고 했지만 결국 묵인했다고 주장을 했다.
 
또한 대표는 12월 말에 예정된 콘서트가 끝나면 계약을 해지해주겠다고 했지만 콘서트가 끝난 뒤 모든 책임을 나에게 돌렸다대표는 매번 다른 이유로 해결을 미뤘고 부모님과의 면담에서도 나와 부모님에게 말을 다르게 옮겨 이간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 장애를 앓고 끝내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리미트리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희석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윤희석 군과의 대화 끝에 리미트리스 멤버로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상호협의 하에 리미트리스는 5인 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윤희석의 불화 및 회사에 대한 폭로에 대해서는 당사와 아티스트의 탈퇴 절차와 관련해 견해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해명을 했다.
 
윤희석은 SNS를 통해 솔직하고 투명하게 글을 작성했다. 부족한 나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보란 듯이 잘 극복하여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탈퇴 심경을 전했다.  
 
윤희석 불화 폭로. 사진/윤희석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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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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