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남편의 재력을 인증했다.
성은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은채 남편이차린 헬스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더불어 성은채는 “코로나는 언제 끝나냐 황금보 걸어 다닐 때 보겠다”며 “얼마나 보고 싶을까. 만지고 싶을까. 아빠가 누군지 모른다”고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아버님 이왕 오픈하신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 혼자 놔두면 안 됨”이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 당시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성은채는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지난 해 5월 네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 사진/웨딩숲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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