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삼성물산 손잡고 정비사업 공략
입력 : 2020-02-26 09:27:51 수정 : 2020-02-26 09:27:5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택정비사업 및 일반 개발사업에 대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규제가 심화하면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사업장에서는 신탁 방식 정비사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자금 운용으로 조합의 비리와 분담금 분쟁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사업본부를 2개 본부 4개팀으로 확대편성했다. 인재를 영입해 사업 수주 역량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과 손잡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위이고, 래미안 브랜드 파워도 상당하다. 삼성물산과 협업해 정비사업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정비사업 시장에 긍정적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사업본부 사업장 현황. 자료/한국토지신탁
 
서울시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 이미지/삼성물산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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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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