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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상상초월 부동산 내역 공개
2019-09-18 09:20:20 2019-09-18 09:20:2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진화 부부의 엄청난 재산 규모가 전파를 탔다.
 
1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선 재무 상담을 받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진화가 자신의 엄마가 선물한 고급 소파로 아내 함소원과 다투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함소원은 남편 진화의 소비 습관을 걱정하며 재무 상담을 함께 받기로 약속했다.
 
방송캡처
 
재무상담에서 드러난 이들 부부의 돈의 습관은 큰 차이를 보였다. 우선 함소원은 돈이 생기는대로 부동산에 투자였다. 함소원이 공개한 자신의 재산은 아파트 2채와 빌라 2, 전원주택 하나. 이 가운데 4채는 경기도, 한 채는 서울 방배동에 있었다. 반면 남편 진화의 재산은 비자금 3000만원과 임대 수입이었다. 문제는 이마저도 함소원이 관리하고 있었다.
 
함소원은 자신의 재산 규모에 대해 모아도 모아도 모자란다고 불안해 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함소원에게 행위만 있고 목적이 없다고 분석하며 불안했던 일만 떠올리며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다. 돈 모으다가 죽는다고 경고했다.
 
남편 진화에 대해선 아내가 진화에게 1000만원 정도는 쓰게 해라. 나머지 2000만원은 투자하되 여러 가지 전략을 섞으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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