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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레드닷·IDEA 본상 수상
"플랫폼 디자인(UI)·고객 경험(UX) 부문 혁신성 입증"
2019-08-22 10:43:32 2019-08-22 10:43:3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지주(055550)의 원 신한(One Shinhan) 모바일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개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지인의 혁신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공모전 중 하나이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산업디자인 특화 공모전으로 디자인의 독창성, 예술성, 사업성 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평가하는 북미에서 공모전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는 기업이 보유한 디자인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국내기업 중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플러스는 국내 금융그룹 모바일 플랫폼 중 처음으로 IDEA 디지털 인터렉션(Digital Interaction)부문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인터페이스&유저 익스페리언스 디자인(Interfaces & User Experience Design)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플러스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고객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국내 UI·UX 전문가들을 총동원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반영했다.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110여개 주요 금융서비스 탑재하고 있으며, 작년 8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12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지주와 거래하는 고객들이 획득한 포인트를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다른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전용 상품몰을 운영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11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의 큰 성원 덕분에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2곳에서 잇달아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며 “신한플러스가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과 고객 편의성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국내 최고의 원 스톱 금융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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