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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경기부양책 합의 기대에 상승…다우0.4%↑
2020-10-21 07:36:57 2020-10-21 07:36:5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뉴욕증시가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37포인트(0.40%) 상승한 2만8308.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20포인트(0.47%) 오른 3443.12에, 나스닥 지수는 37.61포인트(0.33%) 뛴 1만1516.4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추가 부양책 타결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서로 가까워지고있다"며 "(경기부양책 합의가)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기술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미국 정부의 반독점 기소에도  1.38% 상승한 1551.81에 거래를 마쳤고, 페이스북(2.35%), 애플(1.32%)도 상승 마감했다.
 
한편 국제유가도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5%(0.63달러) 상승한 41.46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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