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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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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1000대 돌파…신형 S90 돌풍?

2020-08-03 13:20

조회수 :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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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사진/볼보


볼보가 9월 선보일 신형 S90이 보름여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넘어서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신형 S90은 사양과 가격 등이 공개된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갓 성비' 모델이란 평가를 받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부분변경 모델로 나오는 S90은 동급 중 유일하게 5m가 넘는다. 경쟁 모델인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아우디 A6는 전장이 4900mm 초중반이다.

S90은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출시되는 데 판매가격은 최저 기준으로 봤을 때 다른 차량보다 300만원 정도 낮다.

파워트레인은 250마력(5400-5700rpm)의 48볼트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405마력(가솔린 318마력+전기모터 87마력)의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S90은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볼보의 첨단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볼보 S90.사진/볼보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새로운 컨티뉴엄 콘과 함께 노이즈 캔슬레이션, 재즈클럽 모드가 추가된 영국의 바워스&윌킨스(Bowers&Wilikins, B&W)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된다.

만약 9월 중에 사전계약 물량이 모두 고객에게 인도되면 신형 S90은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도 노려볼만하다. 베스트셀링까지는 아니어도 최다 판매 순위 3위 정도까지는 가능하다.

하지만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볼보가 판매량을 급격히 늘리기보다 원활한 정비 서비스 등으로 만족감을 높이는 데 더 무게를 두고 있고 1000대는 볼보의 월 전체 차량 판매량 수준이란 점에서다.

지금까지 볼보 차량의 신규등록 대수가 1000대 이상이었던 것은 올해 1월과 3~6월 등 다섯 번 뿐이다. 최다는 3월의 1162대다. 작년까지는 1000대를 넘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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