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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중국 코로나 신규확진 16명…내국인 13명 모두 신장자치구

2020-07-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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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오전 성명에서 전날 24시간 동안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해외 유입은 3명이고 나머지 13명은 내국인이라고 발표했다.
 
13명은 모두 중국 북서부에 있는 신장위구르자치지역 거주자다.
 
최근 신장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에도 이곳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중국 정부는 신장에 의료진을 투입해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현지언론은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의 의료진 21명이 18일 오전 현지에 도착해 진단검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한 버스정류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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