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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남북관계 무산 행동시 대가 치를 것"

"24시간 북한군 동향 감시하며 군사대비 유지"

2020-06-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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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국방부가 북한을 향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무산시키는 조치를 행동에 옮길 경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3일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우리 군의 구체적 행동을 묻는 질문에는 "상황에 따라서 유형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그것을 일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지난 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대남 전단 살포를 예고한 북한에 대핸 행동에 대해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선 "통상적으로 민간단체 살포 시 관련법령에 따라서 지자체에 통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민간단체 전단살포가 이뤄지지 않도록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판문점 선언 위배 행위엔 ""남북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울여온 노력은 준수돼야 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23일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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