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은 부모님이 독일 유학 생활 도중 만나 독일에서 자라다가 초등학생 때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덕분에 문가영은 한국어, 영어, 독일어 3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문가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 역할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중 시청자들이 문가영의 가는 허리, 마른 몸매를 많이 걱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문가영은 많은 다이어터들을 좌절시킬 말을 했습니다. 문가영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도 조금씩 먹는다고 했습니다.
더구나 문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현재 자신의 생각을 대중과 나누는데 거침이 없습니다. 또한 평소 책을 많이 읽기로 소문난 만큼 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에 출연해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어 보이는 문가영의 모습에 인터뷰 중 한 기자가 진심이 담긴 질문을 했습니다. “그럼 부족한게 뭐예요?” 이 질문에 모두가 웃음이 터져버린 인터뷰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질문을 한 기자는 전에도 같은 질문을 했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가영은 이런 질문에 단점으로 ‘성격이 급하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인터뷰 현장에 있던 이들은 배우 문가영의 부족한 부분이 뭔지 찾지 못한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