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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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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여배우의 남다른 근육통 회복법

2020-03-25 13:05

조회수 : 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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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OCN 드라마 ‘루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 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입니다.
 
배우 정혜인은 극 중 송미나 역을 맡았습니다. 송미나는 루갈의 만능 칩이자 전직 강력계 형사로 목 뒤에 인공 칩을 이식 받고 루갈에 합류했습니다. 형사 시절 총상을 입고 사망 처리 된 송미나는 이삭 받은 인공 칩으로 마비 증상을 극복하고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게 된 인물입니다.
 
이러한 캐릭터 특성 때문에 정혜인은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고강도 액션 연기를 펼쳐야 했습니다. ‘루갈’의 연출을 맡은 강철우 PD는 정혜인에 대해 이미 다양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 덕분에 남자 연기자들도 힘든 액션 연기를 여자라는 생각을 잊게 만들 정도로 완벽하게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혜인은 무술 팀 지휘 아래 촬영을 하고 있어 큰 부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운동을 좋아하지만 액션 연기가 새로운 근육을 쓰기 때문에 액션 연기 다음 날 몸살이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액션 연기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회복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알코올 소독’이었습니다. 정혜인은 “액션 연기를 하고 술을 마시면 다음 날 괜찮다. 알코올 소독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말한 뒤 정혜인도 민망했던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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