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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현대상선, 대졸 신입사원 공채…"해운재건 주역을 찾습니다"

2020-01-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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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현대상선이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 기획, 재무, 회계, 심사 등) 부문이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2월4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앞서 지난해 1월에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선대 확충 및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일반·IT 경력직 공채를 수시로 진행해 오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20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세계 3대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정회원 가입으로 재도약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한국 해운 재건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건조 중인 현대상선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24,000개를 선적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이다. 사진/현대상선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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