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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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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터넷 속 세상을 깊이 있게 전해드립니다.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성장한다?…'방치형RPG' 속속 등장

2020-01-14 16:53

조회수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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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구동만 하고 있으면 캐릭터가 알아서 성장하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시장이 성장 중입니다. 간편한 조작과 게임 속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를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게임업계도 방치형RPG 게임을 속속 공개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방치형RPG 장르를 개척 중입니다.
 
방치형RPG란 이용자가 특별히 조작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알아서 전투를 수행하며 자동으로 성장하는 장르입니다. 게임 구동으로 알아서 캐릭터가 성장하니 이용자가 특별히 힘을 빼지 않아도 돼 직접 조작 없이 성장의 재미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맞춤이죠. 관련 시장을 눈여겨본 국내 게임업계도 관심을 보입니다.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열렙전사:방치형 RPG 위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습니다. 인기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제작한 열렙전사는 원작 속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게임입니다. 노바코어의 열렙전사는 지난달 컴투스가 직접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달 중에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함선 육성·자동 전투 모바일 RPG '방치함대'를 지난 10일 출시했습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연합 함대의 전략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입니다. 방치형 게임인 만큼 오토 전투 해전과 빠른 성장이 가능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항공모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다양한 함선이 있고, 독도급, 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등 한국 함선들도 등장합니다.
 
게임펍이 지난달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방치형RPG '대장장이 용병단'과 네시삼십삼분이 출시를 준비 중인 '방치학개론' 등 다양한 기업들이 방치형RPG 게임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컴투스가 출시를 준비 중인 방치형RPG '열렙전사:방치형RPG 위드 네이버웹툰'.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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