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M' 27일 출시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엔씨는 이날 '리니지2M 스페셜 영상'을 통해 리니지2M 출시일을 공개했다. 김택진 엔씨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스페셜 영상에서 직접 게임 소식을 전했다. 

 

엔씨는 '리니지2M 스페셜 영상 SNS 공유 이벤트'와 '1127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는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등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리니지2M 사전예약 수는 지난 1일 700만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엔씨는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직업(클래스), 이름을 미리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는 사전 혈맹 결성과 미니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미니 게임에서 모은 포인트를 활용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등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사진/엔씨소프트

 

김동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