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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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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탁 치다.
(글로벌 금융)한국금융에 부는 그린본드 바람

2019-10-02 14:26

조회수 :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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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금융기관에  녹색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국내에 그린보드 발행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외 친환경 사업도 점차 활성화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긍정적입니다.

민간기관의 발행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비금융기관의 그린본드 활용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린본드는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입니다.

최근 약 3년간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이후 국내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3년 국내 그린본드는 수출입은행이 최초로 발행했습니다. 2015년까지 다른 기관의 그린본드 발행은 전무하다가 2016년에 현대캐피탈이 민간기관이 최초로 5억 달러 그린본드를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뉴시스 AP

















 

2019년 민간기관의 발행규모도 크게 늘었다.
 
전체규모는 2016년 9억달러에서 2017년 6억9900만달러로 늘었습니다. 이어 2018년 20억5600만달러, 2019년7월 기준36억9900만달러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민간기관 규모는 △2016년 5억달러 △2017년 3억달러 △2018년 4억8000만달러 △2019년7월 기준 23억3600만달러로 급증했습니다.
 
그간 그린본드 발행행은 주로 금융기관이 진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발행주체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기관의 발행규모와 비금융기관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수출입은행 그린본드 최초 발행시부터 2017년까지는 금융기관이 전체 발행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공공사업과 제조업에서 각각 12억달러와 23억달러로 그린본드 발행규모가 늘었습니다.
 
2018년부터 2019년7월까지 민간기관의 그린본드 누적 발행금액은 28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중 비금융기관의 발행비중은 67%에 달합니다. 금융기관 발행규모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대부분 재생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미래 사업투자와 연계해 그린본드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국내 기관의 그린본드 발행규모 증가는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수단으로 그린본드를 적극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조: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는 '최근 우리나라 기관의 그린본드 발행현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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