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미국의 제조업 쇼크의 여파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오자 코스피가 2040선까지 후퇴했다.
2일 오후 1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7.50포인트(1.33) 떨어진 2044.9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1347억원, 기관이 1741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2981억원 순매수 중이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2.33%)이 가장 크게 떨어지고 있고, 철강금속(-2.26%), 은행(-1.86%), 보험(-1.85%), 전기전자(-1.63%)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92포인트(0.46%) 떨어진 629.18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30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464억원, 16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0원(0.35%) 오른 120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