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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서대득 기아차 부장, 11번째 ‘그랜드 마스터’ 달성

2019-08-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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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의 11번째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서대득 경남 진주지점 영업부장이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BEAT360에서 서 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서 부장 이전까지 단 10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7년 입사한 서 부장은 군소 도시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200여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1년8개월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대득 기아차 경남 진주지점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되면서 상패와 포상차량 K9를 받았다. 사진/기아차
 
서 부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 등극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마스터(Master)’ △4000대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6000대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또한 기아차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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