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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아

4월엔 바다의 맛 품은 '도다리'와 '멍게' 먹으러 가시죠

2019-04-05 10:13

조회수 : 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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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봄 향기 가득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습니다. 
 
대표적인 가자밋과 흰살생선인 도다리는 ‘봄 도다리’라고 불릴 만큼 봄을 대표하는 생선입니다.
 
도다리는 주로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치는 물고기에요. 3~4월이 제철이죠.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지방 함량이 적어 간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좋고, 맛도 담백하고 개운합니다.
 
 
멍게는 ‘우렁쉥이’라고도 불리는 암수동체 생물이에요. 원추형의 돌기가 많이 나 있어 ‘바다의 파인애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피부의 노화를 막는 데 효과가 좋은 콘드로이틴도 많이 함유하고 있답니다. 또 멍게는 지질 함유량이 적어 해삼 및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해산물’로 꼽히죠. 
 
 
 
전국 이마트(멍게 4. 4.~10. 도다리 4. 25.~30.)와 홈플러스(도다리 4. 11.~17.), 롯데마트(멍게 4. 4.~10.)에서 20~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오늘 저녁은 바다의 맛을 품은 도다리와 멍게에 소주 한 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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